본문 바로가기
음악/감상

Constant Structure를 이용한 리하모니제이션 (by Paul Schmeling)

by 장삼도 2012. 1. 12.

Reharmonization with Constant Structure Chords


by Paul Schmeling


리하모니제이션에는 많은 접근 방식이 있지만, 이 방법은 1960년대에 허비행콕과 빌 에반스가 탐구한 것으로 기능적, 비기능적인 사운드의 흥미로운 조합을 만들어낸다. 이 방법은 아래에서 언급할 비기능적 화성을 가진 음들의 토대를 마련했다.

요 놈은 코드를 같은 성질의 시리즈로 묶는 것이다. In turn, 같은 코드스케일들이 각각의 코드 기능에 관계없이 쓰일 수 있다. Functional harmony는 코드스케일이 그 키(primary, secondary, or key of the moment)의 코드톤과 패싱톤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전제로 작용한다. 이 방법은 모든 코드에 같은 방법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능적인 독자성을 잃고 좀더 part of a series처럼 들린다.

The following are four of the methods that are commonly used to come up with substitute chords.

The standards "You're My Everything" and "Night and Day" are good subjects for this approach. 원래의 코드 위에 새로운 코드 시리즈를 넣었다. 코드 옆에 매겨진 숫자에 대해 설명하겠다.





대략 허비행콕의 리하모니제이션에 기초하여, 이 "You're my Everything"은 거의 마이너7th코드의 시리즈를 사용하였다. 각 마이너7th코드에서 솔로할 때 도리안 스케일을 써라.

1. A minor 7 - C major의 대리 (tonic function)
2. G minor 7 - Am7과 F#m7의 패싱코드
3. 마이너7th화음의 연속을 유지하기 위해 B7과 A7를 없앴다. 베이스가 (도미넌트7sus4소리를 만들며) 도넌트로 움직인다 하더라도 upper structure는 constant structure를 유지할 것이다.
4. (#3)
5. 원래의 화음인 Dm7가 남아 타겟 포인트가 됨.
6. Ab7없앰.
7. Cm7 패싱코드로 넣음
8. Bm7(b5)를 Bm7으로 바꿈
9. E7(b9) 삭제
10. G#dim7 - turnaround 전의 마지막 변화. 마이너7th성질로 바꾸지 않은 유일한 녀석. 소리의 성질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섹션의 끝(이 경우엔 repeat을 유도하는) 표시로 훌륭한 코드임.

가끔 리하모니제이션 하겠다고 고른 코드가 멜로디랑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멜로디를 코드에 맞게 살짝 바꿔주거나 솔로 섹션만을 위해 새로운 진행을 만들 수 있다.

새 진행에서 솔로잉하는 동안 기능적으로 분석되는 코드도 constant structure와 스케일에 함께있으면 기능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마디의 Am는 C키의 육도같지만 도리안 스케일을 쓰면 그렇게 들리지 않는다. 12마디의 Bm는 A키의 이도같아도 Cm와 Am사이에 있기 때문에 시리즈의 부분으로 들릴거다.



major constant -> minor -> iim7-Ⅴ-Ⅰ


원문 출처 : http://www.berklee.edu/bt/131/reharmoniz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