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예처럼 보통 총보에는 지휘자를 위해 박자표가 크게 그려져 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만든 거지.. 하고 찾아 보다가 피날레 블로그에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옮겨 적어본다.
먼저, 기존의 박자표를 지운다.
1. Staff Tool 클릭, Ctrl+A (Windows) 혹은 Command+A (Mac) 으로 모두 선택한 다음 아무 staff에 마우스 우클릭, Define Staff Styles 2. New 클릭해서 New Staff Style에 "Hide Time Sig" 등등의 이름으로 만들어준다. 이때 Items to Display>Time Signatures를 언체크한 후 OK 3. 아무 staff에 마우스 우클릭 후 Apply Staff Style To > Current Part/Score... 여기서 아까 만든"Hide Time Sig" 선택 |
이제 박자표는 파트보에선 잘 보이지만 총보에선 감춰져있다. 이제 큰 박자표를 만들어보자.
1. Document menu > Document Options > Fonts. Notation 옆에 Time(Score) 선택 Set Font > Engraver Time, Regular, 48.로 설정해준다. 2. Document Options > Time Signatures, Vertical Adjustment 밑에 "Score" 에 Top Symbol은 1, Bottom Symbol은 -7.5로 설정해준다. 박자표의 숫자 크기가 커졌을 때 숫자가 위아래로 오버랩되지 않게 간격을 띄워주는 거라고 한다. 설정값은 마음대로 바꾸면서 해보시길 |
마지막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거대 박자표를 스코어의 몇몇 staff에만 보이게 해보자.
Staff Tool을 선택한 상태에서, 세번쨋줄 staff에 좌클릭(그 staff 전체 선택) 그리고 우클릭하여 Clear Staff Style > From Score Only. 이렇게 하면 박자표가 바뀔 때마다 해당 staff에는 자동으로 거대 박자표가 보이게 된다. |
대충 정리하자면
일단 박자표 숫자의 크기를 키워놓고, 모든 박자표를 숨기는 스타일로 덮어씌운 다음, 필요한 staff에만 그 스타일을 벗겨내서(?) 박자표를 보이게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직 더 간단한 방법은 알아내지 못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귀뜸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finalemusic.com/blog/finale-blog-creating-large-time-signatures-in-conductors-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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