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5

아침에 겨우 일어나 우리 경태군 조금만 쓰다듬고 바로 씻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 녀석, 골골엔진을 발동시킨 후 절뚝절뚝 내 무릎위로 올라와 발라당 누워버리는 것이다. 아아... 그리하여 나는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못감고 출근..

 

 

2012-05-18

이제는 나에 대한 경계심이 꽤 느슨해졌는지 무릎 위에도 많이 올라오고 심지어 밟고 지나가기도 한다. 꽤 무거운데.. 자식.

아, 사고를 당한 왼쪽 다리에 근육이 많이 붙은 것 같다. 전보다 절뚝거림이 덜하고 집안을 활발히 돌아다닌다. 흡족하다.

다소곳한 포즈로 찹쌀떡을 감추고 있는 모습.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태군 자는 포즈 모음  (0) 2012.06.04
잘자라 우리아가  (0) 2012.05.29
찹쌀-뜨억  (0) 2012.05.11
경태가 어떨까  (0) 2012.05.10
[TED]Will Wright - make toys that make worlds (SPORE)  (0) 2012.04.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