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 색소포니스트이자 편곡자가 Yellowjackets와 같은 작은 재즈그룹에 들어간다는 것이 처음엔 이상해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팬들은 Bob Mintzer가 얼마나 다재다능하며 사려깊은 뮤지션이자 songwriter이며,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그 그룹에 가져다 주고 있는 사람인지 깨달았다. Yellowjachkets에서의 연주자일 뿐 아니라 Bob Mintzer Big Band의 밴드 리더, 작편곡자이기도 한 그는 dmp Records를 위한 녹음뿐 아니라 음악 교육과 워크샵도 하고 New York Philharmonic과 함께 연주도 한다.



Background and Influences : New Rochelle, NY 출신. 그는 어렸을 때 많은 음반을 듣고 많은 재즈클럽 공연을 갔다. 이 경험들은 그가 처음엔 클라리넷 나중엔 색소폰을 귀로 듣고 연주하며 레슨을 받게 되는 토대가 되었다. 고등학교 상급반일 때 그는 Michigan에 있는 Interlochen Arts Academy에 나갔으며 뒤돌아보지 않았다. 긴긴 시간의 연습과 전념은 제 값을 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계속 해댔지. 음악 학교에 가서 하루에 4,5,6시간을 연습하고, 듣고, 가능한 한 모든 음악을 체득했어. 작곡을 시작했고, 편곡과 연주 일을 조금 했어. 잼하고 곡을 쓰고 사람들을 모아 함께 데모테잎을 만드는 모든 것들이 배우는 과정의 일부였지." Bob이 상기했다.





 젊은 시절 Eumir Deodato, Tito Puente, Thad Jones, Mel Lewis Big Band와 함께 한 연주는 유익했다. 매일 연습하고 연주하는 일상은 매우 중요했다. "왜냐면 그 일상은 현장에서 높은 레벨의 뮤지션쉽을 끄집어 내는 걸 습관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이지.(because it gets you in the habit of coming up with a high level of musicianship on the spot.)"
 그의 초기 편곡 중 몇은 Buddy Rich's band를 위한 곡이었다. Buddy는 Bob에게 자신의 빅밴드를 위한 곡을 위촉했다. Bob의 'No Jive'라는 곡은 매우 현대적이고 fusion-oriented했다. "그 곡은 처음 적어본 거야. 어떻게 봐도 훌륭하거나 정교하지 않지만, 개성이 있었지. 나는 기존에는 거의 없던 곡들을 적었는데 그 이유는 나도 내가 뭘 하는지 몰랐기 때문일거야." "밴드가 그 놈을 연주했고 나는 굉장히 흥분해서 피아노도 달려가 다른 곡을 적었지." Buddy는 좀 더 절제된 곡을 원했다. "사실상 Buddy는 나한테 빅밴드 편곡을 하라고 협박을 했어. 나는 굉장히 맹목적으로 순수하게 받아들였지."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일중에 하나는 Thad Jones와 Mel Lewis Big Band와 함께했던 것이었다. Thad가 떠나고 Mel과 남을 때까지 그는 6달 동안 매주 월요일 밤마다 Village Vanguard에서 연주를 했다. "Mel Lewis의 드러밍은 직접적으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모로 가장 훌륭한 빅밴드 드러밍이었어. He really listened and supported and accompanied." "밴드는 미친듯이 스윙했어. 그 밴드에선 연주하기 아주 편안했지. 이게 내가 내 밴드를 꾸려서 연주하고 곡 쓰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야. Thad는 나의 writing에 큰 영향을 끼쳤어. "


 그의 밴드가 dmp records에서 녹음한 곡들은 그의 초기 작품과 그가 듣고 감탄했던 곡들을 반영한다. 그의 빅밴드 녹음에는 단지 전통적인 빅밴드의 요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rock, Latin과 fusion 요소들도 함께 있다. "I liked the music from listening to records" "Miles Davis, John Coltrane, Charlie Parker, Sonny Rollins, Lester Young, Dexter Gordon, Freddie Hubbard, George Benson, Herbie Hancock, Chick Corea... all these guys playing on the edge --나에게 어필한 매우 자연스럽고 생기넘치는 음악들임.


 Mintzer의 음악은 주류 빅밴드재즈는 결코 아니다. "얼마나 접근 가능한 것일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판 CD갯수로 봐서는 그렇게 accesible하다고는 말 못하겠어." 그 결과(=_=ㅋㅋ) 밥민쩌 빅밴드는 그렇게 자주 공연하지 않는데, 풀타임 빅밴드를 돌리기에 드는 비용이 주된 원인이다. "해리코닉 주니어를 앞에 세우지 않는 이상 빅밴드를 내세우기가 쉽지 않지. 내 빅밴드는 1년에 겨우 몇번 정도 뉴욕주변의 클럽에서 공연해.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가지려고 하고, 1년에 한번 녹음하지. 그게 내 인생을 다 차지하진 않어."


 그리고 그건 좋은 일이다. 이제 그는 Yellowjackets의 일원으로, 자켓들과 녹음하고, 또 다른 곳으로 날아가 다른 연주를 하는 등 스케쥴이 바빠졌다. 하지만 각자 매우 다른 음악 배경을 가진 뮤지션들과 작은 그룹 환경에서 함께 일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내가 노란자켓들에게 매료된 이유중 하나는 예술을 연주함에 있어서 인종의 장벽을 가지지 않는 컨셉이야. 명백히 다른 4명의 개인이 가진 매우 다른 배경들과 생각하는 방식이 음악에 반영되."


 Bob offers this advice for aspiring musicians : "음악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사람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유지하는 면에서, 교육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그는 상업 음악 현장은 매우 트렌드 지향적이며 상업 음악은 그렇게 많은 실체와 생각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음악이라고 말했다. 그의 음악은 최근의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에 비해 현저히 덜 연주되지만, 대학교 내에서 많이 연주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교육 현장이 훨씬 더 비옥하고 흥미로운 음악 무대라고 느낀다."


 Equipment : Freddy Gregory 마우스 피스 / Selmer Mark Ⅵ 색소폰 / Van Doren Ⅴ16 reeds for the tenor sax / Bari plastic reeds on his soprano sax and bass clarinet / Akai EWI, and older model of the 1000 series / For recording with Yellowjackets, Sennheiser 441 microphone



원문 출처 : http://www.yellowjackets.com/biographies/bio.php?i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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