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게임, UNEP 한국위원회가 진행한 에코프렌즈 프로젝트 

ㄱ.설치가 필요없는 플래쉬게임

ㄴ.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나무나 집, 빌딩 등을 지어 각 레벨의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온실가스(는 나무가 흡수한다)나 벌목꾼을 제지하면서 플레이한다. 벌목꾼은 '헤.헷'하고 등장해서 요란한 기계소리를 내며 열심히 나무를 베는데 펀치7방이면 '으~으?'하고 사라진다. 

ㄷ.집에서 생성되는 돈이 정해진 만큼 모여야 나무에 물을 주거나 나무를 심고 집을 지을 수 있다. 중간 중간 퀴즈를 맞추면 보너스 돈도 생긴다. 퀴즈는 상식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랜덤으로 나오는 모양인데 겹치는 퀴즈도 많아서 세뇌수준이다. 나도 모르게 전기 플러그를 뽑고싶어져... 

 그런데 재미가 읍다. 한번 경험해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서도 7레벨쯤 되니 내가 왜 하고 있지 하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게임을 닫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한국이 주도적으로 만든 기능성 환경게임, 에코프렌즈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게임입니다."
라고 친절히 적혀있었다. 

 

게임 플레이하기(에코프렌즈 홈페이지) 
게임 리뷰링크(칼럼-레이아)  
어디서 알게되었나(블로그-무스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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