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공통음을 잡고 전조하거나.. 혹은 아무런 공통음/공통화음 없이 갑자기 옮겨버리거나 (Fm->Em)
화성이 빠지고 단선율만 남아서 슬쩍 바꿔버리거나..
-> 이 방법이 제일 골치 아프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들리는 방법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이 악보 첫마디는 러셀 퍼란테의 보이싱과도 비슷해보인다. C+G코드 혹은 내멋대로 Gmaj의 3+4+5음 클러스터로 이해하는 중...)
(여담2-팅커벨 OST 좋다..)
노래곡이나 테마곡처럼 한 키로 쭉 가는 곡을 적는 경우가 아니라, 그때그때 분위기가 변화하는 <장면에 맞추는 음악>을 적는 경우라면 고오급스러운 전조스킬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 2016.10.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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