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레이드 제로 - 전투 분석
게임 설명
중국 개발사 S-GAME이 제작한 액션 RPG로, 다크 판타지와 무협, 스팀펑크, 오컬트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
게임의 배경은 '팬텀 월드'라는 가상의 세계로, 중국 전통 무협과 스팀펑크, 오컬트 요소가 융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세계는 어둡고 가혹한 환경으로,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주인공과 스토리
플레이어는 '디 오더(The Order)'라는 강력한 군사 조직의 엘리트 암살자 '소울(Soul)'로서, 무사단 총사령관을 살해한 혐의로 누명을 쓰고 추격을 받게 됩니다. 추격 과정에서 중상을 입은 그는 신비한 치료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치료의 효과는 66일간만 지속됩니다. 이제 소울은 제한된 시간 안에 배후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
'쿵푸 펑크' 미학
개발진은 이 게임의 스타일을 '쿵푸 펑크'로 정의합니다. 이는 전통 무술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펑크 스타일이 결합된 독특한 미학으로, 고전 무협 소설과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결과입니다
게임 구조와 탐험
게임은 세미 오픈 월드 구조로, 다양한 활동과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여러 대형 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무기, 방어구, 유물, 스킬 등을 통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액션과 전투 시스템
실제 무술 안무가 타니가키 겐지 감독이 액션 디렉터로 참여하여, 실제 무술 동작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버튼 연타 없이도 정교한 동작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 | 타임라인 | 내용 | 특징 |
| 1 | 0:08~ | 연출 | 중국 전통 무협 느낌의 음악 뜯는 현악기, 글리산도, 전투 직전 연출에서 박자 맞춘 함성으로 음악 set up |
| 2 | 0:41~ | 전투 시작 | 템포 130 박자 4/4 Am 타악기 중심 키/화성 변화 없음 현악기 fx, 뜯는 현악기 |
| 3 | 2:46~ | 2페이즈 연출 | 박자 맞춰서 음악과 카메라 전환 전투 시작 직전의 완전한 침묵이 긴장감을 줌 빨간 선의 컨셉 = 일렉기타 고음의 긁는 사운드로 잡은 듯 |
| 4 | 3:18~ | 전투 시작 | 메탈로 장르 변화 (일렉기타, 드럼 추가) 템포 168 박자 4/4 Dm 일렉기타 중심 키/화성 변화 없음 |
| 5 | 5:20 | 엔딩 타이틀 |
느낀점 - 장점
연출-전투 사이 전환에서 음악을 박자감 있고 멋있게 쓴다
중국 무협 색채가 음악에서 잘 드러나서 그래픽과 잘 어울린다.
느낀점 - 단점
1페이즈의 음악은 그래픽과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었는데, 2페이즈의 악기&장르변화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지 못함.
2페이즈는 음악만 들으면 중국풍의 사이버펑크 배경이 있어야할 것 같은 느낌
전체적인 음악 믹싱이 매우 클로즈해서 긴박함이 강조되는 반면, 정신 없는 사운드로 인해 실제 플레이에는 방해가 될 것 같은 느낌. (트레일러라서 그런 것일까?)
비슷한 타악기 사운드의 음악 믹싱 대조
| 팬텀 블레이드 제로 | 갓 오브 워 |
| https://youtu.be/ZX1k0z2pPY0?t=134 | https://youtu.be/Hn5g3goV2yI?t=664 |
| 타악기 몸통 사운드가 아주 가깝게 들림 고음이 부각됨 |
타악기 저음의 바디가 뒤에 가있음 고음이 많이 부각되지 않음 |
| 음악이 전투 사운드와 비슷하거나 더 큼 | 전투 사운드 & 대사 중심 |
| 멋있는 연출과 액션이 강조됨 전체적으로 너무 강조된 사운드가 많아서 자극적이고 피로한 사운드. 강약 조절이 아쉬운 느낌 |
플레이어의 행동과 서사가 강조됨 |
(갓 오브 워랑 비교해서 죄송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