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에서 뮤직 디자인이란?
Remember Me, Get Even, 11-11:Memories Retold, A Plague Tale:Innocence, Streets of Rage 4, A Plague Tale:Requiem 등으로 스코어링 상을 받거나 노미네이트된 작곡가 Olivier Deriviere의 영상 포스팅 요약
What is Music Design in Video Games part 1 - Streets Of Rage 4
뮤직 디자인은 대부분의 게임 개발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부분.
그렇기 때문에 작곡가들은 개발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대화하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
What is Music Design in Video Games part 2 - Diving into the concept
What is Film Scoring? 음악이 영상을 따라가는 법
What is Music design? 음악이 플레이어의 액션을 따라가는 법
꽤 오랜 시간 동안 뮤직 디자인(interactive music)은 아래의 게임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여겨졌다.
-탐험 / 전투
-인게임 / 컷신
-스트립트 이벤트
게임 기술은 AI, 물리학, 폴리곤 수, 조명 등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반면 음악은 85년 슈퍼마리오 이후 멈춰있다.
하지만,
-음악이 게임 플레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음악이 동시에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면?
-음악이 실시간으로 연주되고 슈퍼 울트라 리액티브하다면?
What is Music Design in Video Games part 3 - A Plague Tale & Dying Light 2
개발자와 작곡가라는 두 대륙을 연결하는 법, 그것이 뮤직 디자인이다.
그리고 뮤직 디자인은 '개발팀과의 협업'과 '작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현실에선, 99퍼센트의 게임이 기본적인 뮤직 디자인을 이렇게 한다.
-States
-Layers (수평/수직)
와우...
맨 마지막엔 플레이어가 파쿠르를 할때 음악이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반응한다'라는 말도 느리게 느껴질 만큼 플레이어의 행동과 일치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파쿠르 무빙에 따라 음악의 움직임도 많아지고, 아무것도 잡지 않고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사운드도 하이패스필터로 들려주는 등)
물론 개발하는 게임의 장르와 플레이어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음악 디자인의 방향성이 결정되어야겠지만
요즘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 비해 꽤나 정체되어 있는 음악적 기술을 타파하는 방법으로써
real-time Audio가 많이 거론되는 것 같다.